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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복면가왕' 특별 편성에 밀려…시청률 어쩌나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MBC '복면가왕', KBS2 '1박2일')
▲(출처=MBC '복면가왕', KBS2 '1박2일')

'1박2일'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코너 전국 일일 시청률은 14.0%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복귀 뉴스특보로 나홀로 방송됐던 '1박2일' 시청률 12.3.%보다는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수년간 지켜왔던 동시간대 1위 시청률 자리를 특별 편성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넘기게 됐다.

이날 '복면가왕'은 뉴스특보로 전파를 타지 못한 지난 방송분까지 더해 180분 특별 편성됐다. '1박2일'과 동시간대 방송된 '복면가왕' 2부는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코너 시청률 20%를 넘겼던 '1박2일'이었다. 지난해 대상 김종민까지 탄생시키며 승승장구했던 '1박2일'이 10주년을 밎이한 올해 시청률 하락을 맛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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