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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이선균-안재홍, KIA 타이거즈 관중석 포착 후일담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안재홍, 이선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안재홍, 이선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선균이 영화 촬영 중 야구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일 CGV 압구정에서는 문현성 감독과 배우 이선균, 안재홍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제작 영화사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선균은 “작년 여름이 무더웠는데, 배우들도 그렇지만 스태프들과도 사이가 너무 좋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현장마다 분위기 차이가 조금 나는데, 헤어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지난 해 8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야구 경기장에서 포착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이 쉬는 날 찾아간 것.

이선균은 “내가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 여기 감독님도 계시지만 제작사 영화사람 최아람 대표님이 굉장히 유쾌하시다. 회식도 자주 시켜주시고, 현장도 기분 좋게 해 주셨다. 야구장도 그런 대표님 덕분에 갔다. 내가 기아 팬인 걸 알고,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광주 촬영 때 함께 갔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당일 우리 모습이 중계차에 잡혔는데, 한동안 스포츠 프로그램에 꽤 나왔다”고 부연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4월 말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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