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디오스타' 이명훈(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윤균상이 이명훈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7회는 '움직이는 조각상! 다비드의 후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명훈, 류태준, 조태관, 곽희성이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날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업산'역으로 열연 중인 이명훈은 친한 형 배우 윤균상과의 전화 연결을 했다.

윤균상은 전화를 받고 "촬영 중이다"라며 "명훈이에 대해 치명적인 폭로가 하나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윤균상은 "명훈이 되게 순수한 척을 한다. 술을 먹으면 달라진다"라고 했다. 그는 "남자들끼리 술을 먹다가 취하면 여자를 찾는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 '비디오스타' MC들은 윤균상에 동생 이명훈을 향한 조언을 부탁했다. 이에 윤균상은 "명훈이는 잘하고 있고, 단지 술과 여자를 멀리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훈은 "형님 덕분에 분량 챙겼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에선 이명훈에 대한 윤균상의 폭로와 더불어 류태준의 재력, 곽희성과 한석규의 인연에 대해서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