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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나영석 예능 이번에도 通했다..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tvN '윤식당')
(사진=tvN '윤식당')

'윤식당'이 베일을 벗었다. 안방극장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 tvN '윤식당'은 닐슨코리아 케이블/위성/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6.2%, 최고 8.5%에 달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에서도 독보적인 위용을 과시했다. 평균 3.3%, 최고 4.5% 시청률을 나타내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마찬가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얻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따뜻한 남쪽나라 휴양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며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이 시청자들에게 여행 욕구와 설렘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식당 준비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세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tvN 측은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8.5%)을 기록한 장면이 마지막 장면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눈뗄 수 없는 재미를 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기획의도처럼 '윤식당'은 잔잔한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자아내며 안방극장에서 단숨에 호평을 받았다.

다음 주 방송될 '윤식당' 2회에서는 본격 오픈한 윤식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더해 윤식당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배우 신구가 깜짝 합류하며 더욱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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