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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김윤진 “‘국제시장’ 노인 연기 아쉬워…이번엔 더 신경”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김윤진(사진=윤예진 기자)
▲김윤진(사진=윤예진 기자)

배우 김윤진이 노역 연기를 언급했다.

28일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윤진은 극중 25년 세월을 뛰어넘어 노인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국제시장’과 다르게 25년이라는 세월의 과정이 보여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25년 뒤 미희가 변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두암까지 걸린 설정이라 목소리 연기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썼다. 사실 '국제시장' 당시 내 연기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연기하고 싶었다. 목소리 톤을 조정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상황을 감독과 함께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4월 5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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