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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사생활’ 서경덕, 식목일 맞이 섬기린초+독도 책자 무료 배포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지난 4일 서경덕 교수가 식목일을 앞두고 다니엘 린데만, 정진영, 딘딘, 김풍, 주호민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지난 4일 서경덕 교수가 식목일을 앞두고 다니엘 린데만, 정진영, 딘딘, 김풍, 주호민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서경덕 교수가 '동네의 사생활'을 함께하는 정진영, 딘딘, 김풍, 주호민, 다니엘린데만과 식목일 기념 행사를 알렸다.

지난 4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식목일이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저와 유명인사들이 함께 서울 명동에서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화분과 독도책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덕 교수를 비롯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중인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네의 사생활' 진행자 배우 정진영, 래퍼 딘딘, 웹툰작가 김풍, 주호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의 모습이 담겼다.

서경덕 교수는 이어진 글에서 "당연히 올해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tvN '동네의 사생활'팀과 의기투합해 5일 오전 11시부터 점심시간 때까지 명동예술극장 앞 부스에서 또 진행할 계획입니다"라며 '섬기린초' 화분과 함께 독도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입니다"라며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튼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육때 종종 나눠줬던 '섬기린초'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독도의 대표 식물'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특히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서 집과 직장 등에서 직접 키우며 '독도'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습니다"고 독도를 알리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마지막으로 "섬기린초 화분 제작 등 모든 비용은 제 자비로 충당하며, '동네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중인 래퍼 딘딘, 방송인 다니엘, 웹툰작가 김풍 및 주호민은 재능기부로 함께해 훈훈함을 더할 계획입니다. 모쪼록 명동 인근에 계신분들, 점심시간때 조금만 일찍 나오셔서 한번 놀러오세요"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식목일이 되면 섬기린초를 나눠주며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우고 있으며 올해 식목일에도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섬기린초, 독도책자 무료 배포가 진행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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