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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문재인, 안철수 질문에 “비리 기업인 엄단히 대처 약속”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JTBC '대선토론' 안철수 문재인(사진=JTBC)
▲JTBC '대선토론' 안철수 문재인(사진=JTBC)

JTBC '대선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비리 기업인 사면 제한에 대해 약속했다.

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JTBC,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JTBC '대선토론'이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날 대선 토론 1부는 시간 총량제로, 2부는 후보간 주도권 토론으로 진행됐다. 1가지 주제에 후보당 6분의 시간을 가지며 1,2 부 통틀어 각각 한 번씩 1분간의 찬스 발언도 주어지는 규칙 하에 얘기를 나눴다. 5명의 대선 후보들은 1부에서 '사회 양극화 해법',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후 2부에선 각자 후보가 주도권 토론을 진행했다.

안철수 후보는 주도권 토론 시간에 문재인 후보의 자질 검증에 나섰다. 안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참여 정부때 비리 기업인 사면이 230명 수준이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기준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문재인 후보는 "그땐 국민의 화합이 요구되던 시기였다"며 "지금은 비리 기업인에 대해 엄단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비리 기업인 사면 제한에 대해 약속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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