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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애 “김정근과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운명이었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현장토크쇼택시' 이지애 김정근(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이지애 김정근(사진=tvN)

'택시'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오전 0시 20분부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5화에선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지애는 김정근에 대해 "만나고 4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5월 말에 만나서 10월 초에 결혼했다.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 운명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지애는 이어 "일단은 남편이 2005년에 MBC 입사하고 제가 2006년에 KBS에 입사했다. 2005년에 아나운서 지망생과 신입 아나운서로 처음 만났다. 이상형이 바르고 강직하며 환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김정근 역시도 이지애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2009년 11월 제가 스포츠뉴스를 하고 있을 때인데 후배인 허일후 아나운서가 TV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 '1대100'에 친구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나왔다고 보더라. 그래서 저도 봤는데 문제 푸는 표정 같은 것들이 여성스러움이 보였다. 그래서 밥 먹을 자리 한번 주선하라고 했는데 다음 날 허일후가 술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와인 집을 세팅하고 집까지 가서 모셔서 와인을 같이 마셨다"고 밝히며 열애 당시의 일들을 회상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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