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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차주혁, 오늘(27일) 첫 재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마약투약 혐의로 입건된 차주혁의 첫 재판이 시작된다.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제32형사부 심리로 차주혁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차주혁은 첫 재판을 3일 앞둔 지난 24일 마약 투약은 물론 매수 혐의까지 더해져 추가기소 됐다.

차주혁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차 에서 강 모씨에게 받은 대마를 세 차례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에도 그는 강 씨에게 대마와 엑스터시를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구입해 투약했고, 8월엔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가루 형태 케타민을 흡연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차주혁은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과거 불손한 행동에 대한 폭로글이 온라인에 화제가 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JTBC '해피엔딩'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인기는 얻지 못했다.

한편, 차주혁은 본명 박용수와 활동명을 섞어서 박주혁으로 개명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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