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루’ 김명민 “연기본좌? 이제 짜증날 정도…부담 돼 미치겠다” 너스레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김명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명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김명민이 '연기 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오전 GCV 압구정에서는 조선호 감독과 배우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하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은 이날 김명민에 대해 “연기엔 이견이 없지 않나. 신인 감독이다보니 긴장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첫 촬영에서 김명민의 연기를 보고 안심이 됐다. 매 신 다른 감정선을 선보여 감탄했다”고 존경을 드러냈다 .

이에 김명민은 "연기 칭찬이 이제는 수줍은 정도가 아니라 짜증이 날 정도다"고 너스레를 떤 후 “극찬이 너무 부담돼 미치겠다. 남들은 편하게 해주는 칭찬이지만 나에겐 그 말이 비수처럼 박혀 옭아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작품이다. 6월 15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