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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 ‘뷰민라’ 공연 성황리 마무리…1000명 관객 홀렸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사진=유어썸머)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사진=유어썸머)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첫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낙타는 지난 14일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 공연에서 카페 블로썸 하우스(우리금융아트홀) 무대에 올랐다. 오프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1,000석 이상의 객석이 가득 찼으며, 이에 일부 팬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다.

그는 ‘나빠나빠’, ‘야쿠르트 아줌마’, ‘아를오오를아’ 등 기존 인기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MBC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 이후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 신곡 ‘그랩미(Grab Me)’ 무대에서 보여준 깜짝 댄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후, 민트 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예교실에 참여해 관객들과 가깝게 만났다. 훈장님 도포와 갓을 쓰고 나타난 그는 관객들의 작품에 코멘트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당초 이벤트는 30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관객들이 몰려 1시간가량 즉석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최낙타는 지난 4월 정규 음반의 절반에 해당하는 ‘조각, 하나’를 발표하고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뷰민라’에 이어 오는 7월 22일~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뮤직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했으며8월 말 단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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