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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자선 콘서트 개최…송일국·이종혁·바다 등 출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공연 포스터(사진=들꽃컴퍼니)
▲공연 포스터(사진=들꽃컴퍼니)

연극 배우 윤석화가 일곱 번째 자선콘서트를 연다. 연극 대모 박정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배우 송일국, 이종혁 등 쟁쟁한 인물들이 무대에 오른다.

윤석화는 오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자선콘서트 ‘사랑은 계속됩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 만남’을 연다. 공연 수익금은 입양기관과 미혼모를 위해 사용된다.

윤석화는 지난 2003년 입양을 아들을 얻은 것을 계기로 자선콘서트를 계획하고 기부를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에서도 휠체어에 탄 채 9일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 공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우 박정자, 최정원, 전수경, 박상원, 송일국, 이종혁, 배해선, 박건형, 바다, 카이, 윤공주, 김현수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기부를 위한 바자회와 경매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작집단 51% 소속 신진 작가들이 공연이 열리는 정미소 공간을 활용한 미술전시를 함께 기획, 상시적으로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윤석화의 자선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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