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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X배두나 '비밀의 숲', 2人 포스터 전격 공개…본격 장르물 신호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비밀의 숲' 2인 포스터(사진=tvN)
▲'비밀의 숲' 2인 포스터(사진=tvN)

조승우와 배두나가 뭉친 tvN의 새로운 기대작 '비밀의 숲'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미디어)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비밀의 숲'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조승우 배두나 등 주인공들의 만남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각각 3년과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 가운데 23일 '비밀의 숲'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조승우와 배두나의 2인 포스터가 첫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포스터 정중앙에 위치한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라는 메인 카피는 극의 핵심인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할 조승우와 배두나의 관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또한 어떠한 감정도 담겨 있지 않은 조승우의 차가운 눈빛과 비견되는, 숨겨진 진실을 좇고자 하는 배두나의 날카로운 표정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유재명과 이경영의 의미심장한 모습까지 담기며 포스터만으로도 긴장감을 전달한다.

'비밀의 숲' 제작진은 "2인 포스터는 도심의 어두운 곳에 가려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검사 조승우와 형사 배두나, 그리고 그 비밀에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주변 인물들이 얽혀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조승우, 배두나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은 '시카고 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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