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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악역 연기, 정신적으로 힘들어"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왕빛나(출처=JTBC '가자GO)
▲왕빛나(출처=JTBC '가자GO)

왕빛나가 '가자GO'에서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24일 첫 방송되는 JTBC '가자GO'에서는 배우 왕빛나는 윤세아, 홍석천과 함께 스페인 남부 미하스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과정에서 왕빛나는 '악역 전문 배우'가 되면서 느낀 남다른 고충을 털어 놓았다.

왕빛나는 SBS '하늘이시여'를 비롯 최근 종영한 KBS2 '다시 첫사랑'까지 악역 연기를 선보여 왔다. 악역 연기를 펼치면서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왕빛나는 '가자GO' 녹화 중 "정신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왕빛나는 "오디션도 없이 많은 작품에 악녀 역할로 캐스팅 제안이 왔다"면서 그동안의 속앓이를 전했다.

왕빛나와 함께 여행에 나선 윤세아는 오랜 무명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영화 '혈의 누' 오디션 당시 한복을 입고 탈춤을 추다 도중에 치마가 벗겨졌다"며 "정말 당황했지만 끝까지 연기를 이어나갔고 덕분에 200대 1 경쟁률을 뚷고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자GO'는 한 번 뿐인 삶을 후회없이 즐기자는 '욜로'(YOLO)를 콘셉트로 윤세아, 왕빛나 두 여배우의 특별한 휴가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여행지의 맛집,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여배우들의 뷰티, 헬스 팁까지 알차게 공개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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