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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이동건vs연우진 대립? "반드기 돌아갈께 기다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측은 지난 25일 네이버 TV에 "반드시 돌아갈게. 기다려 채경아"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신채경(박시은 분)과 어린 이역(백승환 분)의 혼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역은 "소자 이 아이와 혼인을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신채경은 "소녀는 혼인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신채경은 이역에게 다가가 "세상에 태어났으면 태어난 몫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어린 이역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이어 이역은 친구들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때 이융 연산군(이동건 분)이 "네가 여기서는 왕인 듯싶구나"라며 그에게 칼을 겨눈다. 이때 이역은 "죽을 때 죽더라도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라고 분노한다. 결국 이역은 왕의 명으로 신채경과 헤어지고, 곧이어 성인 이역(연우진 분)이 등장했다. "반드시 돌아갈게. 기다려 채경아"라고 말하는 이역과, 그를 기다리는 성인 신채경(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동건 박민영 연우진 등이 출연하는 KBS2 수못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 오는 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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