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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즈파크-모델 에이전시 가르텐, 전략적 제휴…제 2의 남주혁ㆍ이성경 발굴한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모델 강초원(사진=파트너즈파크)
▲모델 강초원(사진=파트너즈파크)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파트너즈파크가 모델 에이전시 가르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오전 파트너즈파크 신효정 대표는 "에이전시 가르텐 소속 모델들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들을 런웨이 뿐만 아니라 국내외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이번 업무 협약으로 캐스팅 및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가 협력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신규 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전시 가르텐은 국내외 패션계에서 활동중인 30여명의 모델이 소속되어 있는 모델 전문 에이전시다. 특히 가르텐 대표 모델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등은 모델업계 뿐만 아니라 방송 및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M, YG는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인 에스팀, 케이플러스와 각각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그 예로 김우빈, 이종석, 남주혁, 이성경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이 TV, 영화,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양사의 제휴 협약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파트너즈파크는 과거 김수현, 한예슬의 매니저 출신인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류 콘텐츠 및 미디어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으며 향후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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