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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X김아중, 촬영 현장 '로맨스+케미 없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이 12일 네이버 TV에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남길과 김아중은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제가 맡은 허임은 조선시대 실존 인물로 최고의 침술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이 덜된? 인물이다"라며 "양의학이나 한의학을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포인트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흉부외과 의사이면서 자기 삶을 즐기는 여자다"라고 자신이 맡은 최연경에 대해 설명한다. '명불허전'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김아중은 "진짜 좋은 의사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라서 매력에 끌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아중은 "김남길의 사극 연기를 기대하세요"라고 당부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김남길과 독보적 연기를 선보이는 김아중의 만남만으로도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오른 '명불허전'은 오는 8월 12일 토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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