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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이 LA집으로 초청…찾아뵐 것”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류준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류준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류준열이 독일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에서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출연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VIP시사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에 대해 류준열은 “토마스 크레취만이 시사회 행사를 위해 오신다고 들었다. 항상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분이라 말씀하실 때마다 이게 장난인지 농담인지 구분이 잘 안 됐다”며 “촬영할 때 몇 번 헐리웃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오라고 초대해줬는데 예의상 하는 말이냐고 물으니 진심이라고 계속 말씀하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곧 LA로 달려가 찾아뵐 계획이다”라고 말해 눈길을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이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

류준열은 극중 광주 대학생 ‘구재식’으로 분해 밝고 유쾌한 대학생의 모습과 불의에 저항하는 소시민의 열정까지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눈물을 유발한다. 영화는 8월 2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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