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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또 악마의 편집 의혹…해쉬스완 폭로글 게재 후 삭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힙합 가수 해쉬스완(사진=Mnet '쇼미더머니6')
▲힙합 가수 해쉬스완(사진=Mnet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가 악마의 편집 의혹을 받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중인 힙합 가수 해쉬스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진의 편집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래퍼 진돗개를 1대 1 배틀 상대로 지목하며 “편하게 올라가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진돗개를 얕잡아 보는 뉘앙스의 발언이다.

그러나 해쉬스완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정 반대 의미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편하게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편하게 가고 싶어서 쉬운 사람을 고르려 했는데 뽑을 때 되니까 생각이 바뀌어서 잘 하는 사람을 뽑았습니다’라고 말했다”며 “너무한다”고 호소했다.

제작진이 해쉬스완의 인터뷰를 임의로 편집, 그의 의도와는 정반대의 장면을 연출했다는 주장. 그러나 악마의 편집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해쉬스완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이달 7일 방송 이후에도 한 차례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디기리가 과거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장면을 편집한 채 자신의 잘못을 희화화하는 모습만 다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문제가 된 사과 장면은 논란이 불거진 뒤 일주일 만인 14일 방송분을 통해 전파를 탔다.

▲힙합 가수 해쉬스완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사진=해쉬스완 SNS)
▲힙합 가수 해쉬스완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사진=해쉬스완 SNS)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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