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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시즌2 제작 긍정 검토…출연진·편성 논의는 '아직'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알쓸신잡' 공식 포스터(사진=tvN)
▲'알쓸신잡' 공식 포스터(사진=tvN)

'알쓸신잡'이 시즌2로 돌아올까.

tvN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알쓸신잡' 시즌2 제작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시즌1이 끝나지 않은 만큼 구체적으로 출연진이나 편성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출연진들의 수다가 핵심인 프로그램이다.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이 출연한 '알쓸신잡'은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며 호평 받았다. 시청률 또한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7.2%라는 높은 기록을 세우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알쓸신잡'은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오는 28일 종영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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