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안현모 페이스북)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4일 오후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라이머가 9월 30일 안현모 씨와 결혼한다"며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안현모 전 SBS기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그는 1984년생으로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현모는 지난해 12월까지 SBS CNBC 기자, 앵커, SBS 기자를 지낸 뒤 퇴사해 프리랜서 통역가, MC 등으로 활동했다. 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예비 남편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고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산이, 스윙스 등의 앨범 제작에 나서 힙합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