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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0일 모친상 “슬픔 속에 빈소 지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사진=NH emg)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사진=NH emg)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NHemg는 11일 “양준혁의 어머님께서 10일 오후 9시 폐렴 말기로 별세하셨다”고 알리며 “양준혁은 부고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현재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준혁의 향후 일정은 장례를 모두 마친 후 다시 말씀드릴 예정”이라면서 “슬픔에 잠긴 양준혁씨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파티마 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예정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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