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청년경찰’이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전날 누적관객수 402만 7130을 돌파했다. 일일 관객수는 12만 57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이는 개봉 13일째인 21일 세운 기록으로, ‘청년경찰’의 장기 흥행이 점쳐지는 대목이다.

‘군함도’와 ‘택시운전사’라는 대작 사이에서 여름 극장가 최약체로 평가됐던 ‘청년경찰’은 배우들의 호연과 코미디 장르의 힘으로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탄 상황이다.

이날 ‘청년경찰’ 측은 김주환 감독,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이 함께 촬영한 4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