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EXID(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EXID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취하던 솔지도 함께 나선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EXID가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라면서 “솔지도 새 음반 녹음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받은 솔지는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최근 EXID 콘서트에 등장한 데 이어 프라이머리 새 음반 수록곡 ‘다이어트’ 가창에 참여하는 등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관계자는 “방송 활동 가능 여부는 솔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본 뒤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약 솔지의 참여가 어렵게 될 경우 4명이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XID는 올해 4월 ‘이클립스’ 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낮보다 밤’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