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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멕시코 크리스티안, 멕시코 지진 "집 근처 건물 무너졌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지진에 대해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크리스타안이 "집 근처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영상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날 크리스티안은 "당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새벽이었다"라며 "집이 걱정되서 급하게 연락을 했지만 연락 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1 강진으로 최소 90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9일에도 규모 7.1 강진이 일어나 최소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후 크리스티안은 "연락이 안되서 SNS로 접속을 했는데, 우리집 근처에 있는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이후에 연락이 되서 다행이지만"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또 그는 "지진이 발행한 후 멕시코 국회 의원들이 자신들의 월급 중 20%를 기부한다고 했는데, 다른 의원들이 반대해서 이루어 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22일 이후 생존자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구조 당국과 미국과 일본, 이스라엘 등지에서 파견된 구조팀이 탐지견과 열 감지장치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일부 매몰현장에서 막바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후 사흘 동안 69명이 구조됐지만, 나흘째인 22일 이후부터는 생존자 구조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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