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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프러포즈 후 "더욱 편하게 만나고 있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동상이몽2'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로 향한 강경준은 자신이 준비한 프러포즈 계획에 맞춰 하나씩 진행했다. 하지만 생각 보다 계획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우여곡절 끝에 포러포즈 분위기를 잡았다.

그는 "5년 전 어느날 새벽 ‘오빠 좋아요’라는 너의 고백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하지만 설렘도 잠시 주변의 우려와 걱정이 더 컸다는 걸. 그런데 자기를 제일 아프게 하는건 나인가 생각도 들었다"라며 "연애의 시작은 자기가 했지만 결혼의 시작은 내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는 장신영에게 강경주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딱 한가지는 잘할 자신이 있었다.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겠구나"라며 "이 말 왜 이렇게 떨리지? 결혼해 줄거야?"라며 애틋하게 프러포즈했다. 이에 장신영은 "나도 오빠를 만나면서 '난 오빠를 안 좋아한다'라며 계속 밀어냈다. 만나는 게 잘못된 일은 아니지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강경준은 자신이 준비한 반지는 보이며 웃음을 지었다. 이는 연인 장신영의 손가락 사이즈가 맞지 않았던 것.

이후 스튜디오에서 반지를 착용한 장신영은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지금 편안하게 만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없지만 예전보다 더 행복하게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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