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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비공개 결혼식 왜? "서로에게 집중하기 위해"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조윤희 이동건(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이동건과 조윤희는 서울 종로구 한 레스토랑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 소규모 예식을 진행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의 결혼은 이날 오후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석이 "방송과 제작발표회가 미뤄졌는데 마침 오늘 '절친' 이동건 씨의 결혼과 겹쳤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올해 2월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 연애를 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던 조윤희 이동건 커플은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면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양가 친척들을 배려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일정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하게 된 점 깊은 양해 말씀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아름다운 앞날을 꾸려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도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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