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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2' 김희철 "올해로 36살…결혼 생각하게 돼"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내 딸의 남자들2' 김희철이 결혼 욕심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카페 안도에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과 김태원, 장광, 박정학, 배동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나는 연애를 잘 할 줄도 모르고 감정표현도 서투른 편이다. 그런데 '내 딸의 남자들'을 보면서 저럴 땐 저렇게 해야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등의 생각들을 하게 됐다. 딸들이 연애하는 걸 보며 대리만족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도 이제 36살이다.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나이"라면서 "빨리 우리 팬들이 다 결혼해서 내가 장가갈 때 덜 미안해지면 좋겠다. 그래서 난 결혼하는 팬들에게 화환도 다 보내준다. 내가 방송으로 연애를 배울 테니 팬분들이 빨리 결혼하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내 딸의 남자들2'는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다. 시즌2를 맞아 기존 MC 신현준, 이수근에 더해 김희철, 걸스데이 소진와 배우 장광, 박정학, 배동성 부녀가 새롭게 합류했다.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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