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故 김주혁 사인, 심근경색 가능성 제기…소속사 측 "부검 예정…추측 보도 자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주혁(사진=비즈엔터)
▲김주혁(사진=비즈엔터)

배우 김주혁의 사망 원인으로 심근경색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30일 김주혁은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로변 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박은 사고로 숨을 거뒀다. 그에 앞서 그랜저 차량을 추돌하며 사고를 내기도 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마지막으로 본 김주혁의 모습에 대해 "가슴을 움켜쥐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작스런 심근경색이 문제가 돼 사고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가슴 통증을 수반한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에 들어갔고, 31일 오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혁의 장례식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엄수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