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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활약 한국-세르비아전, 안방 관심 집중…수도권서 최다 시청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한국 대표팀(위)과 세르비아 대표팀 훈련 모습.(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 대표팀(위)과 세르비아 대표팀 훈련 모습.(출처=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기성용 이근호 구자철 조현우 등이 활약한 한국 세르비아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된 SBS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세르비아' 경기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와 '하하랜드 스페셜', '별별며느리' 등과 KBS2 'KBS글로벌24', KBS1 'KBS9시뉴스' 등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경기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수도권이었다. 해당 지역은 1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13.3%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대전(12.6%), 기타지역 6곳(12.5%), 부산(9.7%), 대구/구미(9.6%) 등이 이었다.

가장 적은 시청률을 나타낸 지역은 광주로, 시청률은 7.5%로 집계됐다. 광주 지역이 해당 시간대에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KBS1이었다.

한편, 이날 한국(피파 랭킹 26위)과 세르비아(피파 랭킹 38위)의 A매치 평가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14분 세르비아 선제골 이후 3분여 만인 후반 14분 구자철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직접 골로 연결시키며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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