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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먼데이키즈 존경해, 사춘기 시절 팬”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김보경(왼족) 먼데이키즈(사진=코리아뮤직그룹)
▲가수 김보경(왼족) 먼데이키즈(사진=코리아뮤직그룹)

가수 김보경이 듀엣곡을 함께 부른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듀엣 싱글 ‘이별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춘기 시절 먼데이키즈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김보경은 “새로 데뷔하는 기분이다. 떨린다. 네 시간 정도 잤는데 잔뜩 잔 것처럼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이별선물’을 통해 선배 가수 먼데이키즈와 입을 맞추게 된 김보경. 그는 “청소년기 때부터 좋아하고 존경했다. 특히 중3, 고1 때 굉장히 좋아했다”면서 “그 때가 사춘기였다.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울었던 때”라고 회상했다.

김보경과 먼데이키즈가 한 자리에 서는 건 이날 쇼케이스가 처음. 김보경은 “내 파트를 먼저 녹음하고 선배님이 녹음하실 때 찾아 뵐 예정이었다. 그런데 당일에 몸이 안 좋아서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 못 갔다”면서 “내게 많이 맞춰주시려고 노력해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이별선물’은 노을 ‘청혼’ 작사가 박채원과 가수 범키가 의기투합해 만든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곡이다. 드라마틱한 구조와 두 보컬의 호소력 깊은 보컬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이별선물’은 21일 정오 발매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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