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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또 다시 유아인 저격…설전 계속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한서희(출처=한서희SNS)
▲한서희(출처=한서희SNS)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배우 유아인을 또 한 번 ‘저격’했다.

한서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유아인의 SNS 활동 내용을 캡처해 올리고 이를 비웃는 뉘앙스의 글을 덧붙였다. 한서희가 캡처한 화면에는 ‘한서희의 팬들이 난리를 치고 있다’는 누리꾼의 댓글에 유아인이 ‘좋아요’를 누른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즘을 둘러싼 유아인의 SNS 설전이 시작된 지난 25일에도 그를 향한 일침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는 말은 남성들에게 남성이니까 남성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다. 타인의 이해와 존중을 원한다면 개인에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는 유아인의 말에 “한국 남자들이 만든 여성 혐오 단어들이 넘쳐나는데 고작 한남이라고 했다고 증오? 혐오?”라고 반박했다.

이후에도 한서희는 남성의 성기를 언급하거나 이모티콘을 통해 특정인을 조롱하는 어조의 글을 연달아 남겼다. 자극적인 어휘 선택 등으로 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대마, LSD 등의 환각제를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약물치료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 받았다.

내년 1월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으나 최근에는 “귀찮으면 데뷔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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