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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옥택연, 입대 후 더 잘생겨져…마음 편해졌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2PM 준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케이가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옥택연의 근황을 전했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제 택연이를 만났다”면서 “얼굴이 더욱 좋아졌더라”고 전했다.

그는 “택연이가 외박을 나와서 만났는데 굉장히 건강해보였다. ‘너 얼굴 좋아졌다’고 말했더니 ‘규칙적인 생활을 한 덕분’이라고 하더라. 군인의 모습이 잘 어울렸다. 정말 잘생겨져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밝고 건강한 택연의 모습 덕분에 내년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준케이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그는 “예전에는 군 생활이 걱정됐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군대 안에서 준케이는 자신의 30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보다 ‘어떻게 살아갈까’가 더 고민스러운 요즘, 준케이는 과거 자신이 가졌던 간절함을 되새김질 한다.

그는 “돌이켜보면 음악을 하고 싶은 간절함이 더 노력을 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이 오게 되면 간절함이 사라진다는 걸 느꼈다. 간절했던 순간을 자꾸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면서 얼마나 융통성 있게 해나갈지, 군대 안에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준케이는 이날 오후 6시 새 솔로 음반 ‘나의 20대’를 발표한다. 준케이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음반으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을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준케이는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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