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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우성 “잘생긴 외모, 돌 때부터 알아…父 닮았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정우성 곽도원(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정우성 곽도원(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정우성이 "잘생긴 외모는 돌 때부터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30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12월 14일 개봉할 영화 '강철비'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정우성은 이날 영화 '강철비' 관련 질문에 "연기를 위해 국수 8그릇 먹었다. 도원이가 그 전에 햄버거로 나를 약올렸다. 북에서 며칠동안 굶었다가 먹는 장면이었다. 다음 날까지 배가 부르더라"며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곽도원은 "햄버거 몇 개 먹었냐"는 질문에 "4개 먹었다"고 했고 컬투 김태균은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본인이 잘생겼다는 것은 언제 알았나?"며 컬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우성은 "돌 때 알았다"며 농담했고 "중학교 때부터 배우하고 싶었다. TV에서 해주던 '토요명화'를 보는 게 좋더라. 여의도 돌아다니며 연기학원 기웃거리고 그랬다"고 했다.

또한 그는 "부모 중 누구 닮았나?"라는 질문에는 "외모는 아버지, 성격은 어머니 닮았다"고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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