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심현섭이 결혼 정보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맞선 경험을 토대로 한 심현섭의 경험담이 공개됐다.
이날 맞선은 100번 넘게 했다고 밝힌 심현섭은 "신랑감으로 A등급은 명문대 출신에 부모님 두 분 모두 살아계셔야 한다. 연봉도 1억이 넘어야 한다"며 "강남 출신도 좋다더라"고 말했다.
신붓감에 대해선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골드 미스들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는 능력 있는 사람들을 찾더라"며 "그분들이 다들 UFO처럼 그냥 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2, 3등급이 1등급 만나려면 돈을 더 줘야 하냐?"고 물었고 심현섭은 "1억을 줘도 못 만난다"고 답했다. 또 "연예인이라고 다 하위 등급인 건 아니다. 내 경우는 방송 활동이 뜸해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더라"며 "나는 전문대 졸업에 나이가 많은 것도 컸다. 차라리 여자들은 한번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더라. 나보고 무슨 문제가 있길래 한번을 안갔냐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