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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수근 “아내, 6개월간 쫓아다닌 후 결혼…자신감 중요”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63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63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 씨를 "6개월간 쫓아다녔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 63회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이경규와, 김병만이 강호동과 팀을 이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저녁 식사 해결에 나섰다.

이수근은 이날 31살 청년의 집에 입성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며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내가 진짜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며 "자신감이 되게 중요하다. 저는 6개월 쫓아다녔다. 아내와 내 나이가 띠동갑 차이가 나니까 계속 '아저씨'라고 불렀다. 6개월 있다가 우리 아내가 그만 좀 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6개월 후, 지금 아내가 호프집에서 내 진정성을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까지 했다. 자신감인 것 같다"며 "과감하게 사랑에서만큼은 양보하면 안 된다"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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