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불후의 명곡’, 개띠 스타 이정섭X최병서X송영규X최송현X김용진X허영지 총출동…우승은?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새해 첫 ‘불후의 명곡’에 개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개띠 스타들이 노래 솜씨를 뽐냈다.

이날 최고 연장자인 1946년 개띠 이정섭은 문정숙의 ‘나는 가야지’로 세월의 향기를 노래했다.

58년 개띠 최병서는 원조 성대모사 달인의 친근한 목소리로 조용필의 ‘친구여’를 불렀다. 격동의 시대를 함께 걸어온 친구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감동을 선사했다.

송영규는 70년 개띠로,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무대를 통해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82년 개띠 최송현은 친정 KBS로 돌아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했다.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매력적인 저음의 소울 보컬 김용진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로 가수의 길을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에게 선사하는 감동의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막내인 94년 개띠 허영지는 엄정화의 ‘페스티벌’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다운 현란한 댄스부터 모두의 2018년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