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흑기사' 촬영현장 영상 캡처(사진=KBS2)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의 촬영장 속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네이버 TV에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촬영 현장 영상에서는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방불케 하는 김래원,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세경은 인형 뽑기에 몰입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대본과 달리 인형을 한 번에 뽑아 김래원으로부터 "다시 해야겠지?"라는 소리를 들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신세경은 인형 뽑기에 실패하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지만 또다시 인형 뽑기에 성공해 김래원에 기댔고 그 역시 웃음을 멈추지 못해 실제 연인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24일 방송될 '흑기사' 15회에서는 자꾸 떠오르는 전생의 흔적 때문에 혼란스러운 수호(김래원 분)가 해라(신세경 분)에게 샤론(서지혜 분)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흑기사' 15회는 24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