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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종현 “사는 게 어렵고 무겁다…보고 싶은 사람 많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사진=KBS)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사진=KBS)

아이돌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이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종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스물아홉 살 먹고 남사스럽지만 참 사는 게 어렵고 무겁다”면서 알 수 없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어려서 몰랐던 건지 세상이 변한 건지. 어른들은 참 대단하다”면서 “가끔 공원에서 해가 질 때 쯤 부르시던 부모님 목소리와 그 때가 매우 그립다. 덩치만 커지고 달라진 건 별로 없는데”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당초 이 글을 혼자 보기 위해 쓰려 했다던 그는 “왠지 숨는 기분이 싫”었다면서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심보인지, 언젠가부터 사진만 올리는 이 공간이 지겹다”고 전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앞서 대학원 특혜 입학 의혹을 받던 그룹 멤버 정용화가 3월 군 입대를 결정, 당분간 팀 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태이기에, 이종현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배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솔로 음반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발매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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