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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음주 난동 영상 확산…대중 반응은? “격리 필요”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래퍼 정상수가 18일 길거리 난동을 부린 영상이 유포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사우스타운 프로덕션, NAVER)
▲래퍼 정상수가 18일 길거리 난동을 부린 영상이 유포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사우스타운 프로덕션, NAVER)

'쇼미더머니6'로 이름을 알린 래퍼 정상수의 길거리 난동 영상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실시간 정상수, 다 때려 부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

1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정상수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씨X, 내가 X 같냐고. 놔라. 씨X 놈아"라며 행인에게 욕설을 내뱉고, 세워져있는 오토바이를 발로차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정상수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측은 "최근 발생한 정상수의 사건에 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상태"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정상수는 2017년 '쇼미더머니'를 비롯 여러 음반 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했다"고 밝혔다.

정상수의 난동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난도 거세다.

1만 명 이상의 공감을 산 한 댓글에는 "격리가 필요해 보인다. 사람 안 때린 게 다행"이라는 내용이 있었고, 이 외에도 "완전히 주폭이네", "외모로 사람 평가하면 좀 그렇지만 진짜 생긴 대로군", "술이 핑계냐. 자기 성격이 나온 것" 등의 반응이 공감을 샀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문제를 일으켰다. 7월에는 서초동 인근 술집에서 일행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으며 음주운전으로도 물의를 빚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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