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크로스' 조재현 장기밀매 의심 "내가 직접 알아보겠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사진=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크로스’ 고경표가 장기밀매를 의심하며 분노헀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선림병원 안에서 장기밀매가 이뤄지고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강인규는 선림병원 안에서 장기밀매가 벌어지고 있다는 실마리를 찾게 됐고, 고정훈(조재현 분)을 찾아갔다.

강인규가 “이 병원에서 장기밀매가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하자 고정훈은 “장기 이식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네가 한 말은 이식센터에서 일한 사람들 모욕하는 말이야”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인규는 “기증자와 기증 받는 사람이 신분증만 속여도 우리가 알아낼 방법 없다”라고 말하며 “이 병원 누군가는 이길상(김서현 분)과 연결되어 있다. 아저씨가 살려낸 혼자들이 기증자를 돈으로 매수했을 수도 있다. 확실하지 않지만 아버지 죽음과도 연관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고정훈의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자 강인규는 “설마 알고 있었으면서 이야기 안했던 겁니까? 이길상 검거됐을 때처럼? 아저씨 분명 무언가 숨기고 있다. 말해 달라. 뭐든 대답하지 않으면 아저씨 의심할 수바에 없다. 아저씨가 날 위해 속인 것들이 날 더 미치게 만든다”라며 분노했다.

강인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고정훈은 “설사 내가 안다고 해도 제 정신 아닌 너한테는 말 못해”라며 입을 다물었다. 이에 강인규는 “좋다. 내가 직접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