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이경규가 배우 김용건을 쥐락펴락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용건과 가수 황치열이 밥동무로 합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용건은 "내가 얼마전에 몽골에 다녀왔는데, 정말 인파가 어마어마 했다. 몽골사람들이 시력도 좋으니까 멀리서 나를 알아봤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이경규는 "형님 오래 쉬다 보니까 토크에 MSG가 늘었다"라며 놀렸다. 이에 김용건은 "내가 너무 많이 쉬어서 그런가?"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용건은 구미 출신이라는 황치열의 말에 "거기 바로 밑에는 팔미 아니야?"라고 아재개그를 날렸다. 이때 이경규는 "형님 그냥 출발 하시죠"라고 김용건의 말을 짤라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