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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베이커 감독, 내한 확정...‘플로리다 프로젝트’ 흥행 선물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AUD)
(사진=AUD)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은 션 베이커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션 베이커 감독은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찾는다.

지난 7일 션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국내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조만한 한국에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통상 내한 행사는 영화 홍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개봉 전에 행사가 진행된다. 하지만 션 베이커 감독은 이례적으로 개봉 후 내한을 결정했다. 이는 개봉 4주차지만 여전히 식지 않은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과 사랑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까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여기에 N차 관람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

자세한 내한 스케줄은 추후 ‘플로리다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션 베이커 감독은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션 베이커 감독은 런던비평가협회 감독상 수상, 인디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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