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tvN)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신화 앤디와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마스 맥도넬과 알렉스는 백남준 뮤지엄에 가고 싶어 했다. 토마스는 “백남준은 어ᄄᅠᇂ게 알게 됐냐”는 질문에 “학교에서 미술 수업 때 입문했다. 백남준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우리 둘 다 백남준 팬이다. 비디오아트를 배우는 사람은 모두 백남준을 알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토마스는 차 옆을 지나가는 버스의 영화 포스터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버스에는 배우 김태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으나, 토마스는 “토마토 키우는 농부라고 생각했다. 토마토 홍보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