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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거듭 해명 “김부선이 사과한 일, 악플러는 구속”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3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배우 김부선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사진=트위터)
▲3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배우 김부선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사진=트위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명 '여배우 스캔들'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부선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3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블로그에는 '여배우 김부선과의 악성 루머의 진실'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딸 양육비 상담 문제로 이재명 변호사를 만났다"는 2016년 1월 당시 김부선의 입장과 더불어 김부선이 직접 이재명(당시 성남시장)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 미안하며 변호사-의뢰인 외의 다른 관계는 없다"고 해명한 사실이 적혀있다.

앞서 29일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 출연한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 언급된 '여배우 스캔들'을 떠올리며 공격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스캔들이 있던)여배우를 모르느냐"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환 후보는 "얼마나 만났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재명 후보는 "여기는 청문회장이 아니다"라며 답을 거부했다.

방송 후 30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이재명과 김부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에 이날 오후 이재명 측은 "김부선 사과에도 불구하고 악성 루머를 퍼나른 악플러는 결국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까지 됐다"고 강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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