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미운우리새끼' 91회 캡처(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91회는 1부 15.3%, 2부 2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0회 방송분과 비교했을 때 1부는 1% 포인트, 2부는 0.6% 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수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으며, 김건모의 드론 낚시 도전기, 임원희의 양파 썰기, 김종국이 하하-양세찬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김종국은 홍진영과 송지효를 두고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홍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 1부 7.3%, 2부 11%, MBC '복면가왕' 1부 5.9%, 2부 8.8%, KBS2 '해피선데이' 8.6%, SBS '런닝맨' 1부 4.9%, 2부 6.9%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