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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40만 명...전편의 2배↑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앤트맨과 와스프’가 또 하나의 마블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616개 스크린에서 40만 41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한지 6시간 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인 17만 4587명을 넘겼으며, 결국 전작 개봉 첫 날 성적의 2배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최근 5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2018년 최고 한국 영화로 등극한 ‘독전’의 오프닝 기록(37만 6533명)보다도 높은 기록이며, 과거 문화의 날에 개봉했던 또 다른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오프닝 기록 41만 5741명), ‘닥터 스트레인지’(오프닝 기록 43만 5068명)과도 유사한 관객수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많은 개봉 예정작들이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일을 피했기 때문에 같은 날 개봉한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변산’이 유일하다. 이날 개봉한 ‘변산’은 4만 3096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스크린수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절반 이하인 763개다.

한편, 그동안 1위였던 ‘마녀’는 이날 667개 스크린에서 7만 331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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