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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식샤를 합시다3' 깜짝 등장...윤두준과 '케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깜짝 출연했다.

이주승은 1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등장했다. 앞서 이주승은 '식샤를 합시다' 시즌 2에 출연했고, 전작과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살로 돌아가 대학생 찬수(이주승 분)와 대영(윤두준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찬수와 대영. 두 사람은 민어 맛집에 찾아가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찬수는 대영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냐. 설마 말 떼면서부터 이유식이 어쩌고 한 거냐"라며 대영의 철학 먹방 시작점에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대영이 말문을 열기 직전 식당 앞에서 교통사고가 벌어졌고 두 사람은 그곳으로 향했다. 대영은 교통사고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찬수는 "아직도 못 벗어났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처럼 이주승은 깜짝 등장만으로도 극에 맛깔진 양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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