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주간아이돌'에 슈퍼주니어-D&E가 출연하여 남다른 예능감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원조 예능돌의 조상으로 불리는 슈퍼주니어-D&E가 출연한다.
‘주간아이돌’은 데뷔 14년 차인 은혁, 동해 맞춤 대우 주간아 역사상 최장 길이 레드카펫 등장과 막무가내 ‘댄스신고식’을 열어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슈퍼주니어-D&E 프리쇼케이스로 꾸며졌으며,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음원 발매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주간아이돌’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에 직접 참여한 동해는 곡 소개를 하는 도중 ‘주간아이돌’ 출연을 위해 기획한 곡’이라며 같은 멤버 은혁조차 의아해하는 아무말대잔치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슈퍼주니어-D&E 녹화는 14년 차 아이돌 동해와 은혁의 매력탐구 전반전 후반전으로 꾸며졌다. 전반전 코너에서는 연예계 축구덕후로 유명한 슈퍼주니어-D&E 맞춤 D vs E 축구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품을 걸고 펼치는 동해와 은혁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축구 대결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후반전은 D&E 합동 게임으로 30대 아이돌 동해와 은혁을 위한 스페셜 보양식 재료를 걸고 ‘10초치기 챌린지’ 게임이 펼쳐진다. 동해와 은혁은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재료를 얻기 위해 급기야 MC들에게 추가 게임까지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D&E의 3년 5개월 만의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공개 무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