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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X이계벽 감독, ‘힘을 내요, 미스터 리’ 2019년 개봉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NEW)
(사진=NEW)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만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철수로 분한 차승원은 이번에도 본인만의 코미디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늘 당당한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철수의 딸 샛별을 연기한 엄채영과의 케미로 ‘레전드 부녀’를 탄생시킬 예정.

또한 자나 깨나 형 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 역으로는 박해준이 함께해 최근 호흡을 맞췄던 영화 ‘독전’과는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가 함께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차승원은 “촬영이 끝나 시원섭섭하다. 영화가 관객 여러분께 어떻게 보여질까 기대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공들여 만든 영화니 재미있고 즐겁게 봐주시기 바란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샛별 역의 엄채영은 “샛별로 지내는 동안 너무 좋았다. 감독님, 배우님들 스탭 이모 삼촌들이 모두 예뻐해 주셨다.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수로 분한 박해준은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따뜻하고, 감동도 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계벽 감독은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 감사하다. 덥고 힘들어도 항상 웃을 수 있었던 현장이어서 모두에게 고마웠다”라며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북돋아 줄 신선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중무장한 영화다. 영화 속 부녀와 함께 실컷 웃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2019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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